AI 시대, 일자리는 정말 사라질까?

요즘 “AI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말은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이미 자동화와 생성형 AI는 사무직·물류·상담·콘텐츠 제작 영역까지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질문이 있다.
“일자리가 줄어든 사회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질문의 중심에 있는 해법이 바로 기본소득(UBI) 이다.
기본소득을 정치 의제로 만든 인물, 앤드루 양


기본소득을 학자들의 토론 주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검색하게 만든 인물이 바로 앤드루 양이다.
앤드루 양의 배경
- 브라운대학교, 컬럼비아 로스쿨 졸업
- 교육 스타트업 Manhattan Prep CEO
- 비영리단체 Venture for America 설립
그는 지역 도시에서 AI·자동화로 무너지는 일자리 현장을 직접 목격했고,
이 경험이 기본소득 주장으로 이어졌다.
자유 배당금(Freedom Dividend)이란?
- 대상: 18세 이상 모든 성인
- 금액: 매달 1,000달러
- 조건: 소득·취업 여부 무관
앤드루 양은 이를 복지가 아닌 **‘배당금’**이라고 불렀다.
AI와 자동화가 만든 생산성은
소수 기업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몫이라는 철학이다.
기본소득에 가장 강력한 반대자, 데이비드 오터

모든 경제학자가 기본소득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반대자가 MIT 노동경제학자 데이비드 오터다.
그의 핵심 관점
- 기술은 일자리를 없앤다 → 사실
- 동시에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을 만들어왔다 → 역사적 사실
그는 “AI가 모든 일을 없앤다”는 일자리 종말론에 회의적이다.
오터의 기본소득 비판
- 기본소득은 구조 개혁이 아님
- 노동의 의미를 약화시킬 위험
- 정치적으로는 매력적이나 지속성 낮음
그가 제시하는 대안은:
- 직업 재교육
- 교육 개편
- 노동자의 교섭력 강화
👉 현금 지급보다 ‘일의 재설계’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기본소득의 뿌리, 네거티브 소득세(NIT)

- 기준 소득: 4,000만 원
- 보조 비율: 50%
| 2,000만 원 | 1,000만 원 |
| 3,500만 원 | 250만 원 |
UBI vs NIT 한눈에 정리

AI 시대 또 하나의 대안, 제3부문

제3부문이란?
- 기업도 아니고
- 정부도 아닌
- 비영리·공동체·사회적 가치 영역
예:
- 돌봄, 교육
- 환경 보호
- 예술·문화
- 지역 커뮤니티 활동
왜 제3부문이 중요해질까?
- AI → 노동시간 감소
- 실업보다 여가 시간 증가
- 인간은 기여와 연대를 통해 의미를 느낀다
그래서 일부 국가는:
- 노동시간 단축
- 제3부문 활동 참여 시
- 세금 혜택
- 사회적 임금
- 연금 가산점
같은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결론: 기본소득 논쟁의 본질
기본소득은 단순한 찬반 문제가 아니다.
- AI가 만든 부는 누구의 것인가
- 인간의 가치는 노동에만 있는가
- 우리는 소득을 보장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설계할 것인가
👉 이 질문에 대한 답이
AI 시대 사회의 방향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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