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OSPI 200이 뭘까?
-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KOSPI(코스피)**라는 큰 지수가 있어.
- 그중에서도 KOSPI 200은 대표적인 200개의 큰 기업들을 모아서 만든 지수야. 쉽게 말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200개 기업들의 평균 주가"라고 생각하면 돼.
2. KOSPI 200의 과거 변동성(가격의 흔들림)
- 옛날(1990년)에는 KOSPI가 920일 때, KOSPI 200을 100으로 설정했어.
- 이후 주가가 오르고 내릴 때 KOSPI 200도 같이 움직였어.
- 1997년 11월에는 KOSPI가 1,145 → KOSPI 200은 130 이상
- 1998년 5월에는 KOSPI가 330 → KOSPI 200은 38 정도
- 2000년 5월에는 KOSPI가 750 → KOSPI 200은 93 정도
- 즉, KOSPI 200은 KOSPI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지만 완전히 똑같진 않아.
3. KOSPI 200의 변동성(가격의 출렁임)
- 주식시장은 안정적인 시장(선진국)과 변동이 큰 시장(후진국)으로 나눌 수 있어.
- 선진국(S&P 500, Nikkei 225 같은 미국, 일본 주식시장) → 변동성 15~20%
- 한국(KOSPI 200) → 변동성 50~80%
→ 즉,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가격이 크게 오르락내리락 한다는 거야!
→ 동남아시아 주식시장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위험성이 높다는 뜻이야.
4. 2000년 5월 KOSPI 750 기준으로 예상 변동
- 750을 기준으로 KOSPI가 650~900 사이에서 움직일 거라고 예측
- KOSPI 200 기준으로는 85~108 사이로 움직일 가능성
- 이걸 보면 변동성이 30~40% 정도 될 거라고 예상할 수 있어.
한 줄 요약!
우리나라 주식시장(KOSPI 200)은 미국, 일본보다 가격이 훨씬 더 크게 출렁이는 편이야. 과거 데이터를 보면 KOSPI 200의 변동폭이 30~40%까지 될 수 있어서, 투자할 때 조심해야 해!
그런데 왜 현물이라고 하는걸까?
"현물(KOSPI 200 현물)"이란?
주식시장에서 **"현물"**이란 실제로 사고팔 수 있는 주식(또는 지수 자체)를 의미해.
1. 현물 vs. 선물
- 현물(KOSPI 200 현물): 지금 바로 거래할 수 있는 실제 주식이나 지수
- 선물(KOSPI 200 선물): 미래의 가격을 예상해서 미리 계약하는 것
(예: "3개월 뒤 KOSPI 200이 100이 될 거야!"라고 미리 약속하고 거래)
2. 왜 KOSPI 200 앞에 "현물"이라고 붙였을까?
- KOSPI 200에는 **현물(실제 지수)**과 선물(미래 계약) 두 가지가 있어.
- 보통 "KOSPI 200"이라고 하면 선물도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KOSPI 200 (현물)"이라고 명확하게 구분하는 거야.
→ "우리가 지금 얘기하는 건 실제 지수야! 선물이 아니라!" 라는 뜻이야.
쉽게 비유하면?
- 현물(KOSPI 200 현물) = "지금 바로 먹을 수 있는 피자"
- 선물(KOSPI 200 선물) = "한 달 뒤에 받을 피자 예약 주문"
결론:
"KOSPI 200 (현물)"이라고 하면 **"실제 현재 거래되는 지수"**라는 뜻이고,
"KOSPI 200 (선물)"이라고 하면 **"미래의 가격을 예상해서 거래하는 것"**을 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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